안동시 와룡면, 기우제를 올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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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면장 깁창섭)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과 면민의 근심을 함께하고자 6월 17일 와룡 지리산 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기우제에는 와룡면, 안동와룡농협에서 주관했으며 면사무소 직원들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부터 계속된 가뭄해소를 위한 단비기원을 간절히 기원했다.
현재 밭작물이 성장을 멈추고 시들어만 가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새벽부터 물길을 찾아 양수기를 대 보지만 턱없이 부족해 그저 하늘만 쳐다본다.”는 농민들의 푸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애써 가꿔 온 작물이 시들다 못해 타들어가는 현실에서 농심도 타들어가고 있다.
와룡면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올해 농사가 흉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세우고, 양수 장비를 지원하는 등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섭 와룡면장은 “하루라도 빨리 단비가 내려 면민들이 근심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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