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08:18: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청소년 > 교육/청소년일반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 시행 성공 예감

생산단계에서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체계 갖춰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9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보다 22% 증액된 200억 원의 예산으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953개교 31만 1천 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학부모와 학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재배 농가에는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안정을 위해 지난해 단계적 확대를 거쳐 올해 전면 시행으로 전환했다.

도는 친환경 학교급식 성공 여부는 철저한 안전성 관리에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안전성 검사체계를 생산단계로 변경했다.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하고 있는 시군단위 계약재배 223개 품목과 도 단위 계약재배 품목에 대해 생산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 자체를 차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 농업인의 의식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는 봉화군의 한 농업인은 “친환경 농업을 시작한 지 10년 이상 됐고, 정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농자재를 써 보았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고 있어 아예 회원들과 함께 책, 인터넷 등을 활용해 스스로 친환경 방제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도 높아졌는데 지난해 5월부터 친환경 학교급식을 하는 구미중학교의 2학년인 장모 군은 “친환경 농산물을 먹으니까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했고, 함께 식사하던 김모 군도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바뀐 이후에 부모님께서도 학교 식단에 대해 가끔 질문하신다”고 말했다.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 단위에는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심의위원회, 운영협의회와 가격결정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군에는 시군센터운영협의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며 “이들 협의회의 운영 활성화와 더불어 행정 및 교육 당국과 농업인단체, 학교현장, 학부모, 공급업체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