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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방폐장 방폐물 첫 처분 “이상 무!”

올 연말까지 3,008드럼 처분예정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3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경주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하 경주방폐장)에 방폐물을 최초 영구처분했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언론사 등 1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하 깊이 80~130m에 두께 1~1.6m, 높이 50m, 지름 25m의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만들어진 지하처분고에 원격으로 조정하는 크레인을 통해 방폐물 16드럼을 처리했다.

이날 방폐물 16드럼이 최초 처분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008드럼을 처분한다는 것이 공단의 계획. 8월부터는 원전 방사성 폐기물 3,000드럼과 비원전 방사성 폐기물 1,233드럼 등 총 4,233드럼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건설된 경주방폐장 1단계 시설은 사일로 6기에 총 10만 드럼을 처분할 수 있다. 사일로가 꽉 차면 동굴 입구를 콘크리트로 완전히 밀봉해 영구폐쇄한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안전한 방폐장 운영시스템을 확립해 경주시민과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폐장 관계자는 “투명하고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과 언론에 방폐물 처분과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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