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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기철 시인, 제7회 청소년문예학교 경주서 성료

여향예원 주최, 경주정보고서 열려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여향예원, 시 가꾸는 마을이 주최하고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한 제7회 청소년문예학교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경주정보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문예학교에는 이상명 경주정보고 교감, GBN경북방송 황명강 대표를 비롯한 대구, 경북의 시인들이 여럿 참석했다.

청소년문예학교 강사로 나선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인 이기철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 문단의 유명 시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영남대학교와 청도군의 여향예원 시 가꾸는 마을에서 많은 문인을 지도․배출해왔다.

행사를 여는 순서로 김광희 시인이 ‘가을 우체국’(이기철 作), 김선숙 시인이 ‘네 켤레의 신발’(이기철 作)을 낭독했고, 이어 이기철 시인의 특강 ‘시가 내게로 걸어오는 시간’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서는 일상과 시의 연관성, 앞으로의 진로와 문학적 감성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의 강의와 시인의 육성으로 직접 듣는 시낭송 등에 참가 학생들은 감동적인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7회째 진행 중인 청소년문예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의 싹을 심어주고 문학적 감성을 키워주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롭지 않으려고 길들은 우체국을 세워 놓았다
누군가가 배달해 놓은 가을은 우체국 앞에 머물 때
사람들은 저마다 수신인이 되어
가을을 받는다
가을 우체국 中, 이기철 作
장상원 기자 / jangproducer@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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