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다문화가정에 자국어 번역 가능 언어교구재 시범 보급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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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입국초기 언어소통이 자유롭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30세대에 2015년 7월 20일 14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 등 3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구재 전달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추천받아 다문화가정에 대여한 이번 한국어교구재는 베트남, 중국, 영어 3개국 언어로 제작되었고, 기본교재·단어장·인식펜·셋톱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언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집필진이 실생활에 유용한 700단어를 사용해 만든 독학시스템 교구재이다. 특히, 이 교구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으며, 해당 그림을 터치하면 원하는 자국어로 번역이 가능하고, 또 한국어를 선택하면 자국어로 번역해주어 부부 및 자녀 모두에게 유용하다. 그리고 셋톱박스를 TV,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하여 학습할 수 있는 최신 IT교구재이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여성은 “배우자와 함께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온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날 받은 교구재를 가슴에 꼭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하고 일상생활에서 가족들과 실제 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어교구재 지원사업을 계획했으며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영양의 모든 다문화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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