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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주작가 릴레이전-박정화展 8월 4일 오픈

“자연을 닮기 위해 자연을 그리는 그녀”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5일
ⓒ GBN 경북방송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5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여덟 번째 주자, 박정화 작가의 전시를 8월 4일(화)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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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 작가는 경주 안강에 사는 자연애호가다. 인근의 자연은 그녀에게 무궁무진한 그림소재를 제공한다. 나무 하나, 풀 하나가 그녀에겐 예사롭지 않다. ‘운대리의 봄’에서는 자연의 생명력을, ‘계림’에서는 설경을 화폭에 담는다. 늘 보는 친근한 풍경이지만 캔버스로 이동한 그림은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고향의 정’은 장독대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아낙네의 시선을 반영하고 있고, ‘하옥계곡’은 무더위에 발을 담글 마음이 들 정도로 사실적인 묘사가 특징이다. 모두 안분지족(安分知足)의 삶을 살고 있는 작가의 시선이자 소망이다. 작가는 말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소담스럽게 자연을 닮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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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은 8월 12일(수)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문작가를 만나려면 당일 전시장으로 오면 된다. 문예연 작가의 전시는 8월 23일(일)까지 진행되며, 최두헌 작가(전각)가 8월 25일 바통을 이어받는다.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전시로, 올해는 작년 8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12월 13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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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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