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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도시 울산이 실크로드 경주를 축하합니다’

9월6일 울산광역시의 날… 울산예총 다양한 볼거리 제공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7일
ⓒ GBN 경북방송

“이웃도시 울산에서 실크로드 경주를 축하하러 왔습니다”

6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울산광역시의 날 행사와 함께 울산예총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공식 행사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지헌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주엑스포 이두환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지헌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주와 울산은 이웃도시이자 교류와 인연이 많은 도시”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울산광역시의 날을 맞아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6일 오전에는 엑스포 공원에 비가 내려 공식행사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백결공연장이 평소에 비해서는 다소 한적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울산예총에서 ‘신명으로 풀어내는 연희한마당’ 공연을 펼치자 공연소리를 듣고 찾아온 관람객들로 자리가 차기 시작했다.

신명으로 풀어내는 연희한마당 공연은 모듬북, 태평성대, 장구춤, 설장구, 쟁강춤, 판굿, 어울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첫 모듬북 공연에서부터 힘찬 연주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이후에도 화려하고 수준높은 공연들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화려한 전통 무용과 굿 등의 공연을 접한 부산 시민 김동수씨(44)는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 연합회가 펼친 행사라 공연 수준이 매우 높다”며 “날이 덥지 않아 오히려 편안하고 느긋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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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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