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표적 번호판영치’ 활동으로 체납액 10억 정리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02일
포항시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표적 번호판영치 활동을 통해 차량 354대 10억여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표적영치란 체납자(실제 운행자)의 주소, 체납세목, 보험가입여부 및 실제 가입자 조회, 주로 단속되는 구간 등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한 후 주로 새벽이나 야간에 번호판영치, 차량봉인 등 강력한 처분을 하는 것으로, 시는 2인 1조 3개팀을 구성해 주 2회 이상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표적영치는 타지로의 출퇴근, 차량소유자와 실제운행자가 다른 경우 등 주간 상시영치로 확보할 수 없는 채권을 정리해 큰 효과를 거뒀다.
박만수 재정관리과장은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와 일부 시민들의 과태료 납부에 대한 인식부족, 납부에 대한 강력한 저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기초 법질서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체납액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부 태만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 8월말 현재 총 체납액은 587억원으로 이중 차량에 관련된 체납액은 322억원에 달한다. 주요 체납액 종류로는 자동차세, 책임보험가입지연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으로, 시는 이러한 차량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간 상시영치는 물론 새벽․야간영치, 공매처분, 급여․부동산압류, 채권추심, 보조금 지급제한 등 다양하고 강도 높은 징수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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