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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하세요!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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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보건소가 가을철 단풍놀이, 추수 등 빈번한 야외활동으로 가을철 집중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3대 질환의 발생이 증가되는 시기”라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는 실정이므로 철저한 예방홍보활동으로 환자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대 질환의 전파경로 및 임상 증상을 살펴보면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가피형성, 고열, 오한, 심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이 발생하며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 시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돼 발열, 두통, 근육통,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등줄쥐, 집쥐)의 타액, 소변 분변이 공기 중 건조돼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고열, 두통, 복통 등이 발생한다.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긴 바지를 입거나 논밭에 들어갈 때는 장갑, 장화 등 보호구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군인, 농부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이은숙 소장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예방 요령 홍보캠페인, 고위험군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충기피제 배부 등으로 발열성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염 초기 발열, 오한, 두통 증상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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