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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광해역 방폐물 운송선박 시범운항 완료

영광군, 군의회, 민간환경, 군민대책위등 28명 안전성 직접 검증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9일
↑↑ 원자력환경공단과 안전성 검증단은 16일 영광해역에서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선 시범운항을 실시했다.
ⓒ GBN 경북방송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영광군의회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폐물 운반항로에 대한 안전성 검증 시범운항을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폐물 운반 전용선박인 ‘청정누리호’ 시범운항은 지난 9월 30일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시되었으나 영광군 의회 및 주민들의 요청으로 금번에 다시 실시되었으며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영광지역에서는 전남도청, 군청, 군의회,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 언론인, 해양 전문가 등 28명의 안전성 검증단이 참여했다.

↑↑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선 시범운항에 대해 지역주민, 지자체, 환경단체, 언론인, 해양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부산에서 해상운반 전문가 5명이 직접 승선한 후 한빛 원전까지 항로 및 운항실태를 점검했고 한빛물양장에서 23명이 승선하여 영광 앞바다 7km 지점까지 운항하면서 선박 운항에 따른 안전성검증이 시행되었다.

공단과 검증단은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한빛원전 해상 운반경로의 안전성과 물양장 주변 수심, 암초 등 해저상황을 확인하고 운송선박 성능, 각종 안전운항 관련 장비를 종합 점검했다.

↑↑ 영광지역 주민들이 방폐물 운반 전용선 '한진청정누리'의 선장에게 운항 안전장치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공단은 향후 영광지역 어민들과 운송선박 운항에 따른 원만한 보상협의를 완료한후 한빛원전에 저장중인 중․저준위 방폐물을 경주 처분시설로 운반할 계획이다.

한편 중․저준위 방폐물 운반 전용선박인 청청누리호는 이중선체, 이중엔진, 방사선 차폐구조, 방사선안전설비 등 다중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길이 78.6m, 너비 15.8m, 2,600톤 규모이며, 1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 안전성 검증단이 원자력환경공단 강철형 부이사장과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선 시범운항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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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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