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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피땀흘린 명품쌀, 반값판매 왠말인가!

농협쌀법인 경영개선 촉구 농민결의대회 열려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20일
적자를 거듭하는 농협쌀법인의 경영개선을 촉구하는 농민결의대회가 20일 오전 10시 경주역광장에서 열렸다


한농연, 농촌지도자, 한여농, 생활개선회 등 8개 경주지역 농민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민들은 △경영부실, 관리부실의 개선책 수립과 명문화 △반복되는 원료곡 부실관리 대책 수립 △대량납품처 저가판매 개선방법 강구 △법인 임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책수립 △사외이사제도 원상회복을 위한 정원 재조정을 차기총회에서 가결 △일반 재배분 추곡 수매가 정기적용안 수용 등 6개의 요구사항을 결의했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농민들은 쌀법인 경영 개선, 사외이사 부활을 새긴 얼음깨기 퍼포먼스를 거행하고 경주역을 출발해 농협경주시지부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농협쌀법인의 경영개선을 촉구했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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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 김형철 회장은 “반복되는 원료곡의 부실관와 대량납품처의 저가판매 등의 개선책과 법인 대표이사에게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해 독립결산법인의 대표로서의 책임경영을 위해 그 지위를 보장하여야 한다”며 “사외이사의 정원에 대해 조합장과 농민단체 간 협의에 의해 시행된 것을 협의없이 단독으로 폐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 매년 수매시기에 반복되는 수매가에 대한 논란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격안정성을 확보하여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자의 기준값을 높여 산지 쌀값을 지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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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쌀값 안정 및 안정적인 미곡생산을 목표로 설립된 경주농협쌀조합법인(이하 농협쌀법인)은 경주·안강 등 경주관내 11개 단위농협이 지난 2010년 총 123억원 예산을 공동출자해 경주시 농협쌀법인을 설립하고 안강농협에서 운영하던 안강읍 산대리 소재 쌀 도정공장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농협쌀법인은 매년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미곡을 시세보다 평균 40㎏ 포대당 1천원~2천원씩 높은 가격으로 구매해 도정한 후 경주브랜드 상표를 붙여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쌀소비와 거래가 감소하면서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적자를 단위농협이 이를 보전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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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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