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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천그룹(九天集團) 대표단 특급호텔부지 등 답사

- 중국 간쑤성(甘肅省) 구천그룹 포항 서비스 분야 진출 가능성 검토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6일
↑↑ (사진 왼쪽부터)구천그룹 리하이위 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 GBN 경북방송

중국 간쑤성(甘肅省) 란저우(蘭州)시에 소재한 구천그룹 리하이위(李海宇) 회장 일행이 호텔 및 리조트 분야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지난 2014년 유젠그룹의 메탈실리콘 사업을 계기로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된 리하이위 회장은 첫 방문시 영일대 해수욕장에 소재한 호텔에 묵게 되면서 포스코의 야경과 영일대 해수욕장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호텔 및 리조트 분야 포항 투자를 고려한 바 있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지난 9월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해외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중국 란저우시를 방문했을 때 리하이위 회장을 만나 환호공원 특급호텔 부지, 포항운하, 호미곶 관광단지에 대한 투자여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포항 투자를 적극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방문기간에는 기획실 실무진과 함께 리하이위 회장은 호미곶 관광단지와 환호공원 특급호텔 부지 등 현장을 방문해 투자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리하이위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란조우시에서의 투자환경설명회 후 직접 포항을 찾아 주신것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좋은 투자소식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투자가 결정되면 정성을 다해 모든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리하이위 회장은 “포항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내 서비스업 투자지인 제주도와 비교해 봤을 때 빠지지 않는다”며 “제주도가 중국인 투자 포화상태인 점을 고려할 때 시원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있는 포항은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은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편안하고 환영받는 느낌이 들어 더욱 좋았고, 모든 조건을 면밀히 분석한 후 최종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천그룹은 현재 중국이 추진 중인 신(新)실크로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带一路)’로 인해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서부 간쑤성 란저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중국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에 온천 및 리조트를 개발 중에 있으며 그 외 수입차 매매사업, 금융투자 및 서비스업을 주로 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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