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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작가콜로퀴엄 17주년 기념 인문예술세미나 열려

최동호 교수, 진중권 교수 각각 주제 발표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0일
(사)대구작가콜로퀴엄(이사장 박재열 경북대 명예교수)이 설립 17주년기념 인문예술세미나를 10월 31일(토)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신협 6층 '아트센터 달'에서 개최했다.

ⓒ GBN 경북방송

(사)대구작가콜로퀴엄은 1999년 박재열 경북대 영문학과 교수와 시인 박미영씨 등 문인 교수 27명이 설립한 뒤 문예창작교실을 열어 많은 문인들을 배출했고 기성작가를 위한 문학연구발표회, 문예지 발간을 통해 발표공간을 제공해왔다. 그야말로 작가의 산실 역할을 해온 셈이다. 또한 인문학의 부활을 위해 예술, 철학, 역사 등 다양한 인문예술 분야의 강의를 주최했다.

↑↑ 우, 박재열 교수, 좌 최동호 시인
ⓒ GBN 경북방송

이날 설립 17주년을 기념하는 인문예술세미나의 주제는 ‘인문학과 예술 과학으로 보는 미래전망’ 이었으며 장소는 대구 달구벌신협(이사장 장하석)이 새로 개관한 아트센터 달(관장 박미영)에서 개최했다.

먼저 인문세미나에 앞서 이영규 소프라노의 노래와 오영지님의 판소리가 막을 열었고 박미영 작가콜로퀴엄 사무국장의 연혁소개, 박재열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1부세미나는 안정인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중권 동양대교수가 '빌렘 플루서,디지털 가상'을 발표하고 김옥렬 현대미술연구소 소장, 김민영 경북대교수가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노벨상과 한국문학의 보편성'에 대해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최동호 시인은 노벨상시상식에 참석했을 당시 현장에서의 느낌과 노벨상에 임하는 한국인의 진정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디지털 시대를 통과하는 한국문학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부 토론자로는 조두진 소설가와 이선욱 시인이었다.

↑↑ 2부 주제발표 최동호 교수
ⓒ GBN 경북방송

한편 이날 참석한 문인들로는 주최측인 박재열 시인, 박미영 시인을 비롯하여 김문주 시인, 이자규 시인, 박지영 시인, 김숙자 시인, 황명강 시인, 박숙희 시인, 문금자 시인, 여정 시인, 권기덕, 김사람 시인, 변희수 시인, 성미화 시인, 정시마 시인, 임창아 시인 등과 문학애호가 등 150여 명이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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