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주 아태지역 최초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유치
최 시장 “세계총회 유치는 온 경주시민들의 염원 결실”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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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내년 2017년도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1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유치에 성공한 과정과 유치 효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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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는 1993년 창설 이후 그동안 유럽과 남미지역에서만 유치해 왔기 때문에, 이번 경주 유치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그동안 아․태지역에는 이사국이 없어 1991년 총회 이후 현재까지 아․태지역 총회 불모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G20 재무장관 회의, UNWTO 총회 유치 경험과 페루 아레키파 시와 우호협정 체결, 불국사․석굴암․양동마을 등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소개와 경주에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소 운영과 2번의 성공적 지역행사 성공 유치 등을 홍보하였고 특히 경주 홍보책자와 한복을 입고 족두리를 쓰고 유치 연설장과 홍보 부스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유치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총회가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경주에서 유치된 사실만으로도 천년고도 경주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경주시가 세계유산도시의 괄목할 만한 리더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으며, 실제 총회개최 시 경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경주 마이스산업 홍보, 보문단지 숙박, 요식업, 여가생활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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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차기 총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16년 2월에 세계유산도시기구 본부 사무총장(데니스 리카르드, Denis Ricard)단이 경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6월 아태지역 전략회의 및 9월 아·태지역 총회 등 전문가 전략회의 과정을 거쳐 2017년 세계총회의 로드맵을 그리고 본 행사는 10월경에 개최할 계획이라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먼 타국에서 낭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세계총회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행사준비 등 많은 부분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전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있는 120개국 262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비정부 국제기구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도시들의 공동 협의, 공동 대응 및 지속가능한 유산 정책 개발 등을 위해 격년제로 세계총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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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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