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주 국궁 호림정, 14일 6명의 몰기잔치 열려
긴 역사를 보여주듯 187대에 이르는 접장 탄생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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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경주 국궁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는 호림정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몰기잔치가 열렸다. 최상운 사두를 주축으로 우리의 전통무술인 활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있는 호림정은 전국에서도 예를 다하는 정통성을 갖춘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처음 활을 배운 이래 한 번에 다섯 발 모두를 맞추는 것을 ‘몰기’라고 하는데,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몰기를 한 호림정 회원 6명이 선배 사우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의식의 자리이자 ‘접장’의 첩지를 받는 축하의 자리였다.
|  | | | ⓒ GBN 경북방송 | |
회원 100여명 이상이 무술과 정신을 수련하고 있는 호림정은 선배들이 세운 오랜 전통을 지켜가고 있으며 이날도 사두를 비롯한 사우 및 몰기를 한 6명이 전통의복을 갖추고 행사에 임했고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접장패와 첩지를 받은 6명은 182대 임용석, 183대 윤영래, 184대 진병철, 185대 권상록, 186대 이수영, 187대 전기룡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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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은 어느 활터에서나 지켜야 할 예절이 많다고 전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술 병기로서 삼국시대 이래 나라를 지켜온 혼이 담겨 있으므로 더욱 예를 강조하고 있음이다. 특히 천년왕국 역사의 중심인 경주에서 국궁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한편, 몰기대회에 앞서 호림정에서는 제 165회 영남동해지구 친선 궁도대회가 열려 각 지역의 궁사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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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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