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정종섭 장관, 진짜 경주로 출마하나?
공천이 곧 당선, 경주 새누리당 공천경쟁 치열하다.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07일
4.13 제20대 총선을 97일 남겨 둔 시점에서 새누리당 텃밭인 TK지역 경주 정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경주에서 출사표를 던진 20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7명으로 새누리당 6명, 더민주당 측 1명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경주 지역에서의 새누리당 공천은 당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천을 위한 민심잡기에 나선 예비후보들의 행보가 다양하게 펼쳐져 정가를 달구고 있다.
친박으로서 국회의원 빼지를 달고 3선을 향해 경주발전의 청사진을 내세우며 지역구를 뛰고 있는 정수성 현 국회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표심을 다지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를 내세운 김석기 예비후보는 각 지역 좌담회를 통해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또 정종복 예비후보는 경주를 위한 각오를 다지며 삭발을 하는 등의 모습으로 달리고 있고, 이주형 예비후보는 참신하고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친박을 표방하며 경주발전을 위해 나서겠다는 이중원 예비후보 역시 부지런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조금 늦게 합류한 김원길 예비후보도 18대 대선 당시 대통령을 도운 점을 들며 새누리당 공천 경쟁에 합류했다.
|  | | | ↑↑ 정종섭 장관 | | ⓒ GBN 경북방송 | |
이로서 경주지역 새누리당 공천경쟁자는 6명으로 결정되는가 싶더니 며칠 전부터 정종섭 장관의 합류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어 기존의 예비후보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장관직 사의를 한 이후 대구지역 출마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정종섭 장관의 행보는 추측만 무성했을 뿐, 정작 당사자인 본인은 출마지역에 대해 그동안 정확한 입장 표명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지역 유권자들은 대체로 “그럴 수도 있겠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정 장관이 총선 출마지를 경주로 정한다면 현재 공천경쟁에 뛰어든 예비후보들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후보 진영에서는 진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어제(6일) 열린 제7차 전체회의에서 공천심사에 적용할 가점, 감점 문제와 결선투표, 안심번호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새누리당 20대 총선 공천은 상향식 공천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공천과정에서 공정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선전화가 아닌 휴대폰 안심번호 여론조사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한다. 새누리당 공천에 당선의 비중이 크게 실리는 경주지역인 만큼 새누리당 공천제도가 어떻게 결정될 건지, 또 누가 공천을 받게 될 건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0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