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2 12:01: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교육, ‘하트 세이버’ 결실

- 제선부 직원,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구해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7일
↑↑ 1월 4일 강명구 포항북부소방서장(좌측)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포항제철소 직원 박철수(우측)씨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 GBN 경북방송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에 근무하는 직원이 1월 4일 포항북부소방서 시무식에서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키는 사람’이란 뜻이다.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상태에 놓인 환자를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일반인 등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며,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심전도와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제선부에 근무하고 있는 박철수(44세)씨는 지난해 7월경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시내식당에 들렀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남성을 발견하고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 후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박씨는 또 아내에게 119에 신고하도록 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10여 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지속 시행해 마침내 환자의 자가호흡을 이끌어 냈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으며, 진료 중에 심혈관 계통의 질환이 발견돼 몇 달 뒤 수술을 받고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했다며 박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철수씨는 “당시 의식을 잃은 환자의 생명이 걸려있다는 큰 부담을 느꼈지만, 회사에서 받은 교육을 떠올리며 용기를 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결과 그분의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글로벌안전센터와 제철소 내 안전방재부를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제철소 내 각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장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도왔다.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는 또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주 2회 진행하고 있다.
↑↑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포항제철소 직원 박철수(좌측 두번째)씨와 직장 동료들
ⓒ GBN 경북방송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창원 김달진문학관은 제37회 김달진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이상국 시인..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