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룡의 세상보기(223)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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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의 신호를 보여준 두 가지 국제행사가 있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1차 산업혁명, 대량생산의 2차 산업혁명, 인터넷으로 인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로봇, 바이오, 나노기술,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융합과 변화입니다.
두 가지 행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CES)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16세계 경제포럼(WEF) 연차총회로 줄여서 다보스포럼이라고 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축구장 300개 규모의 230만평에 153개 국의 3,600개 업체가 펼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전자제품이 아니라 자동차였습니다. 포드는‘퓨전 하이브리드’에 기반을 둔 자율자동차를 선보였고, 미국전기 자동차업체인 페러데이 퓨쳐는 전기스포츠카‘FF제로1’를 내세워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가 자동차업계의 미래임을 보여주었습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지난 해 5월 구글은 160만 km의 자율주행차의 시험주행을 하였습니다. 구글의 간부는 “2020년대에는 고속도로에서 인간이 운전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으며, 또 다른 전문가는 “사람이 운전하면 불법이 될 수도 있다.”고 예언 했습니다.
이제, 시대는 자동차를 둘러싼 IT업체와 자동차업체간에 주도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IT업체가 이기면 자동차는 전자제품이 되고, 자동차 업체가 이기면 자동차는 더욱 편리한 이동형 생활공간이 됩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스위스의 작은 도시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식향연인 WEF(World Economic Forum)의 대주제는‘4차 산업혁명’이었으며 로봇과의 만남, 뇌의 힘, 현실이 된 사물인터넷, 핀테크 혁명, 혁신의 새로운 프론티어 등이 세부 주제였습니다. 현장의 300여 개 세션 중에 140여 개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세션이었습니다.
초기단계의 4차 산업혁명으로는 로봇, 자율자동차, 3D프린팅, 나노기술, 유전공학, 소재공학 등의 최첨단 미래기술이 상호결합하고 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휴보’가 소개 되었습니다. 미국의 APTN은 휴보가 다보스포럼의 가장 인기 있는 존재가 되었으며, 이번 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휴보(Hubo)는 휴머노이드(Humanoid)와 로봇(Robot)의 합성어로 키 120cm 몸무게 55kg이며 사람처럼 움직이는 인간형 로봇입니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두 다리로 걷고 행동하며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가위, 바위, 보는 물론 악수를 하고 팔을 흔들기도 합니다. 지난해 6월 에는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로봇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글이 생각납니다.‘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이다 그것은 바로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이다.’입니다.
위기의 상시화 시대에 대응하고 새롭게 펼쳐질 세상을 위해 준비할 단어는 3천년 전 전략의 대가인 손자가 말한‘변즉통(變卽通)’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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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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