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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주의 당부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 GBN 경북방송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노로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균으로, 최근 5년동안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연간 평균 40건에 달하며, 이 중 50%가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백여명으로 이중 약 55%(496명)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일 정도로 비중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로 바이러스는 일반 세균보다 생존력이 강하고 낮은 온도에도 번식하며,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킨다. 또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감염 후 1~2일 잠복기를 거쳐 3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심각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지하수나 오염된 생굴 등 패류로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하고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최우선 예방법이다. 음식물은 꼭 가열해 섭취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주의를 당부하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식품 위생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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