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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김호연 교수 초대전, 라우갤러리에서 열려

병상을 딛고 완성된 뛰어난 수작들 선보여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경주 예술의전당 B1층 라우갤러리(관장 송휘)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호연 교수(미술학과)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3월 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 첫날에는 그동안 김 교수의 건강을 염려하던 지인 및 제자, 각계의 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갑작스런 개막식을 갖기도 했다.
↑↑ 전시장에서 김호연 교수
ⓒ GBN 경북방송

이날 전시된 작품들은 김호연 교수의 특이한 화풍, 동서양을 넘나드는 색채와 기법 등으로 관람자들의 들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전시작품들이 와병 중에 그린 그림들인데도 색감이 밝고 안정적이면서 이전의 무속적, 원초적 성향에서 현실 쪽으로 좀 더 당겨져 와있다는 평들이 많았다.
↑↑ 주한태 시화집 '연분홍 답장'
ⓒ GBN 경북방송

또 전시장 한켠에는 주한태 시인의 시와 김호연 화가의 그림으로 엮은 시화집 ‘연분홍 답장’이 눈길을 끌었다. 64편의 시에, 그 내용을 떠올리면서 그린 그림들이 시편 마다 담겨있는 특별한 책이다.
↑↑ 송휘 관장, 김호연 교수
ⓒ GBN 경북방송

김호연 교수의 제자이기도 한 라우갤러리 송휘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훌륭한 미술작품을 좀 더 많이 홍보하고, 미술애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수님의 쾌유를 앞당기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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