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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없는 이색 스포츠, 제1회 경주 국제 얼티밋 프리즈비 열려

2일부터 이틀간 캐나다 등 세계 각국 선수 300여명 경주 운집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5일
ⓒ GBN 경북방송

제1회 경주 국제 얼티밋 프리즈비 대회가 2일부터 이틀간 황성동 축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KUPA(한국얼티밋프리즈비선수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국내 선수는 물론 일본,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 가족들이 참가했다.

얼티밋 프리즈비는 64m×37m 규격의 경기장에서 팀당 선수 7명이 플라스틱 원반을 던지고 받으며, 상대방 경기장 끝에서 원반을 잡으면 득점이 인정되는 이색 레저 스포츠다.

경기규칙, 속도, 운동량 면에서 미식축구와 유사하지만 원반을 잡고 걷거나 뛸 수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주요 특징은 반칙을 가려내는 심판 없이 선수들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서로 협의하면서 경기가 진행되므로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이 강조된다.

ⓒ GBN 경북방송

얼티밋 프리즈비는 최근 올림픽위원회에서 정식스포츠로 인정받으면서 세계 58개국에서 각광을 받는 스포츠로, 대회 특성상 외국선수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며 참가선수와 가족들이 경주에 체류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에 경주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강우 문화관광실장은 “경주는 천연축구장 등 얼티밋 프리즈비 대회를 진행하는데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경주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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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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