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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공용 사과 2,000톤 수매나서

영주사과 수급안정과 가격안정에 앞장, 재배농가 시름 덜다.
우연희 기자 / hee-ya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6일
↑↑ 가공용 사과 수매
ⓒ GBN 경북방송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영주사과의 수급안정과 가격안정을 위해 가공용 사과 수매를 실시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시는 2015년 사과 생산량의 증가 및 경제여건의 어려움으로 사과 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30%정도 낮게 거래 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중・하위품 사과의 시장격리를 통한 안정적 가격유지를 위해 저장량의 일부를 가공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에 지난 2월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시 장욱현 영주시장이 직접 경상북도에 국・도비 예산으로 가공용 사과 수매를 건의하였으며, 그 결과 저품위 사과 2,000톤중 1,600톤은 기 수매 하였고 나머지 물량은 4월중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가장 사과를 많이 재배하는 영주시는 총 3,263농가가 3,296.8ha 재배면적에서 100,514.9톤을 생산,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잉생산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사과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품위 사과수매를 통해 영주사과의 가격 안정과 지역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연희 기자 / hee-ya33@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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