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문화원 23주년 기념 혜국큰스님 초청대법회 성대히 개최
시민문화단체로 23년 동안 경주문화발전에 큰 역할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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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등 경주만의 독특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4월 10일(日) 오후 4시부터 여러 대덕스님 및 불자,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원 23주년 기념행사와 충주 석종사 금봉 선원장이시며 대한불교조계종전국선원 수좌회 대표 스님을 역임하신 혜국 큰스님을 모시고 제42회 초청대법회를 개최했다.
시민문화단체가 20년 이상을 이어오기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일로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라문화원의 2016년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23주년을 맞기까지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과 공로상을 시상을 한 후 이사장인 혜국큰스님 기념 법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신라문화원 주최, 신라문화원신라불심회 주관, 동국대학교 후원으로 열린 이번 초청대법회는 각종 불교관련 저서와 법문강의로 이 시대 대표적 선승 중 한분으로 꼽히며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혜국큰스님이 불교문화의 보고인 경주의 특성을 살려 ‘불교와 문화’라는 주제로 법문을 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불교신문 경주지사, 선다원 찻집을 모태로 1993년 3월 18일 개원한 신라 문화원은 경주를 방문하는 대부분 관광객이 문화재 탐방과 직, 간접 관련이 있는 점에 착안하여 경주의 특징을 살린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문화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신라문화체험장, 경주고택, 문화재보존활용센터 등 3곳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문화재의 경미한 보수 및 상시관리를 담당하는 문화재돌봄사업단과 60세 이상 어르신일자리 창출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에 전체 직원 80여명과 어르신 일자리참여자 700여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 “민간문화단체로 20년을 넘게 운영하기에 어려움도 적지 않았으나 그때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지금까지 유지하기에 바빴다면 앞으로는 경주사랑이 나라사랑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찾는 경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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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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