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문정희 시인의 문학특강
나는 왜 쓰는가? 무엇을 쓰는가?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9일
|  | | | ↑↑ 시인 문정희 | | ⓒ GBN 경북방송 | |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4월 30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문정희 시인의 특강이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문정희 시인은 1947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국문과 석사, 대학원 현대 문학 석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현대문학 박사이다.
1969년 월간문지학 시 ‘불면’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다. 시집으로는〈다산의 처녀〉,〈찔레〉,〈아우내의 새〉, 〈나는 문이다〉, <아우 내의 새〉등 과 등단 40년을 맞아 130여편의 시를 추린 선집<지금 장미를 따라> 가 있다.
특히, 시인은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란 자문에서 “문학은 영원한 질문이 전부이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오늘도 나는 쓴다. 오직 쓰는 것으로 존재하다.” 한 평론가가 말했다. “ 문정희는 항아리만한 몸뚱어리로 생명의 언어를 줄줄이 낳은 대지모(大地母)를 꿈꾸는 시인이다.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정신과 대결의 지로 남녀 차별로서의 페미니즘을 넘어서서 여성의 정체성을 생명의 징표로 끌어 올린 시인이다.” 1994년 서울여자대학교, 1997년 동국대학교, 2007년 고려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면서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하였다.
시와 함께 시극(詩劇)을 써서 공연했으며, 기자와 교사 생활을 거쳐 80년대 초 뉴욕대 대학원에 진학, 모국어의 숲을 떠나 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를 체험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이태리 카 포스카리 대학의 초청 작가를 비롯하여, 프랑스 <시인들의 봄>, 스페인의 <책의 밤>등 세계 여러 나라의 초청을 받았다. 영어 프 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러시아어등 유수의 언어로 시집이 번역 되었으 며, 2004년 마케도니아 올해의 시인상, 2010년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 여하는 <시카다>상을 받았다.
제14회 동국문학상, 제16회 정지용문학상, 나지나만 문학상, 제28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문학부문상, 제7회 시카다상, 그리고 14번째 시집 “응”이 민음사에서 출판되고, 2015년 에 “응”이란 시집으로 한국최고의 상인 목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경주시민, 인근 주민들과 동리목월문예창작학생들은 이시대 최고의 시인 문정희 교수를 직접 만나는 이번 강좌는 새로운 시의 세계를 체험 할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될 기회가 될 것이다. |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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