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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가천대학교 교수 초청 국립경주박물관 특강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0일
↑↑ 윤범모 교수
ⓒ GBN 경북방송

국립경주박물관은 4월 23일(토)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윤범모 교수(가천대학교/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를 초청하여, ‘한국미의 특징, 과연 있는가’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 민족의 미의식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소 가운데 자연환경이 가지는 비중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성을 선호하는 한국미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자연환경은 인간에게 가치기준의 척도를 제공하고 인간심성의 기초를 좌우한다. 본 강연에서는 자연조건에 따른 미의식과 조형 활동의 차이를 살펴보고, 한․중․일 삼국의 사례를 비교해보면서 한국만이 가지는 미의식의 뚜렷한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국미의 특징 가운데 주위와 조화는 이루되 나만의 개성은 갖는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 건축공법에서 살펴 볼 수 있는‘자연친화주의’, 불교문화와 관련한‘무애미론(無碍美論)’의 의미도 함께 나누고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특강을 맡은 윤범모 교수는 사우스 플로리다대학교 연구교수, (사)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사)동악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거쳐, 현재는 가천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가나문화재단 상임이사, 박수근 미술상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미술과 함께, 사회와 함께", "김복진 연구", "한국미술론", 시집 "토함산 석굴암" 등이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가 후원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신청한 뒤 수강할 수 있다.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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