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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합창단의 모닝콘서트 “합창으로 듣는 응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를 경주시립합창단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명품 모닝콘서트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5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립합창단의 모닝콘서트 제2탄, <합창으로 듣는 응팔>이 오는 4월27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작년 경주시립합창단의 커피가 있는 모닝콘서트 <김광석의 보석 같은 노래들>의 성공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2016년 경주예술의전당의 세 번째 마티네 콘서트다.

<합창으로 듣는 응팔>은 최근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OST 곡들을 경주시립합창단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 GBN 경북방송

‘응답하라 1988’은 80년대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로서 골목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에 나오는 OST는 80~90년대 큰 사랑을 받은 곡들로서 새롭게 재조명 되었다. 특히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 산울림의 ‘청춘’, 이문세의 ‘소녀’는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주시립합창단 김강규 지휘자는 “올해는 경주시립합창단의 창단 20주년 되는 해다. 이번 공연은 잊혀져가는 추억을 상기시켜 우리를 웃게도 하고 눈시울을 적시게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매마수)은 <문화가 있는 날>로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정부정책이다.

<합창으로 듣는 응팔>도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로서 마티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마티네”는 프랑스어 마탱(matin:아침)이 어원으로 아침이나 오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뜻하며, 최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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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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