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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민속놀이 행사 경주시 전역에서 열려

-양동민속마을 2천여 명, 안강 칠평천 4천여 명, 경주 서천 5천여명, 건천 1천여 명 소망 기원제 올려 -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1일
↑↑ 서천 달집 태우기
ⓒ 경북방송


세시풍속의 전통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경주지역은 2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경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백승해)가 서천에 마련한「제9회 경주정월대보름 잔치」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기 달기, 연날리기, 투호놀이, 줄넘기,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을 개최했다.

↑↑ 서천 달집
ⓒ 경북방송


또한 경주시와 양동민속마을보존위원회(위원장 이동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양동마을 회관 앞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린 뒤 윷놀이, 풍물놀이, 관광객 떡국 나누어먹기, 지신밝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를 열었다.

↑↑ 양동마을 줄다리기
ⓒ 경북방송


조선시대 전형적인 반촌마을로서 현재 150여 호의 대소고가(大小古家)가 잘 보존돼있는 있는 양동민속마을(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 지정)에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이 관람하는 가운데 아랫마을과 윗마을이 대결하는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 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

↑↑ 안강 안맥회 행사
ⓒ 경북방송


안강읍 청년 애향단체인 안맥회(회장 이성덕)는 안강 칠평천 둔치에서 지역주민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행사 일환으로 ‘제7회 안강읍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정월대보름 줄다리기
ⓒ 경북방송


또한 경주문화원에서 전통연날리기와 전통 연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했고, 안강 옥산 세심마을에서는 떡메치기와 제기 만들기 체험장을 그리고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양동마을 행사
ⓒ 경북방송


이밖에도 건천읍 등 경주지역 각 읍․면․동에서도 청년회가 주관이 되어 주민화합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지신밟기, 풍물놀이, 윷놀이 등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했다.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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