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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상연심(常蓮心) 연이랑 살다

2016 경주작가릴레이전 네 번째 작가 정하나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1일
↑↑ 정하나 작가
ⓒ GBN 경북방송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6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네 번째 주자, 정하나 작가의 전시를 5월 10일(화)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하나 작가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상연심(常蓮心)으로 전했다. 상연심은 문자 그대로 ‘항상 연꽃 같은 마음’이라 할 수 있는데, 전시된 모든 작품에 이 ‘상연심’이 투영되어 있다. 도자에 연의 문양이 들어간 것은 기본이고, 연의 잎 모양을 닮은 도자, 진흙을 깨고 나오는 연을 형상화한 작품 등 온통 ‘연’이다. 그러나 작품들 중에서 백미는 86개의 도자가 연꽃이 되어버린 연못이다. 전시장의 한 모퉁이를 활용한 연꽃 연못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 상연심
ⓒ GBN 경북방송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8일(수)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정작가를 만나려면 당일 전시장으로 오면 된다. 정하나 작가의 전시는 5월 29일(일)까지 진행되며, 김영목 작가(회화)가 5월 31일 바통을 이어받는다.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4년차 행사로, 올해는 작년 8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12월 1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1(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상연심
ⓒ GBN 경북방송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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