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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성년의날 기념“포항시 집체성년례” 개최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6년 05월 17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제44회 성년의날(5월16일)을 맞아 환호동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1997년생으로서 어엿한 성인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지는 관례(冠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됨을 알렸는데 관혼상제의 첫째 관문인 “관”은 바로 이 성년례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번 성년례는 포항시 향교 유도회의 집례하에 참가자가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초례, 삼가례 등의 의식을 거쳐 성년이 됨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시민들은 생전 처음 보는 우리의 전통문화행사에 마냥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 하는 분위기 였다.

한편 금년 제44회 행사에는 관내 포항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지석”군과 “김주희”양 등 40명이 성년례의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전통의식을 재현하였는데, 이 자리에는 시.도의원, 향교 유도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년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이번 성년례 행사를 통해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보살펴 주신 부모님과 조상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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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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