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우 혈통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
산내면 신원대씨 수소 경주 최초 한우 종모우 선발
김경엽 기자 / report007@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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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한우생산지역인 경주에서 처음으로 한우 종모우(정액을 생산하는 수소)가 선발됐다. 한우를 50여년 간 사육해 온 경주천년한우 번식농가인 산내면 감산2리 신원대(70세)씨의 소가 그 주인공.
2004년 3월생인 KPN673(씨수소 이름)은 2004년 8월 26일 농협중앙회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실시한 제45차 당대검정우(후보 종모우)에 선발돼 2회에 걸친 후대검정사업(한우 정액이 상용화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사업)을 통해 2010년 2월 최종 종모우로 선발됐다.
씨수소 KPN673은 냉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가 매우 우수한 한우로서 2010년도 상반기에 선발된 한우 종모우중 성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번달 부터 본격적으로 정액을 생산해 전국으로 유통될 계획이다.
경주시 이익용 축산과장은 “이 번 종모우 선발은 우리 시에서 우량 1등급 정액 지원, 혈통등록우 인공수정료 지원, 등록비 지원 등 가축개량사업에 연간 4억여원을 투자한 결실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
김경엽 기자 / report007@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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