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14 04:22: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쌍용자동차 러시아 수출항으로 포항영일만항 선택

5월 영일만항 반입 시작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첫 수출길 올라
김경엽 기자 / report007@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17일
ⓒ GBN 경북방송


쌍용자동차가 러시아 수출항으로 포항 영일만항을 최종 선택했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쌍용자동차가 올해 러시아 수출 물동량인 7,200대분 1만TEU에 대해 포항 영일만항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육로 또는 철도를 통해 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조작장(CFS)으로 반입하고 (주)대우로지스틱스사가 이를 반제품(DKD)형태로 분해 후 컨테이너에 적입해 수출이 이뤄지게 되며, 러시아 자동차업체인 S사가 이를 수입해 블라디보스톡 공장에서 조립 후 완성차 상태로 러시아 현지에서 판매하게 된다.

이번 쌍용차 러시아 수출 물동량은 오는 5월 영일만항에 처음 반입돼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첫 수출 길에 오를 계획이며, 1차분 7,200대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해 2015년에는 4만5,000대로 예상되고 공 컨테이너 수급 물동량을 포함하면 올해 1만TEU을 비롯해 2015년까지 최대 7만TEU를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2월 법정관리가 확정된 후 차량생산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8월부터 차량생산을 재개되면서, 올 2월에는 러시아 S사 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LG전자와 기아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물동량을 영일만항으로 유치한데 이어 3번째 대형 화주인 쌍용자동차 유치로 극동러시아 수출 특화항만으로의 발전이 가능하게 됐으며, 향후 러시아 자동차업체 S사와도 세계적인 자동차인 피아트(FIAT)와 이수즈(ISUZU) 등의 반제품(DKD) 화물수출항만으로 영일만항을 이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진국 국제화전략본부장은 “쌍용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물동량 유치는 컨테이너항만으로 후발주자인 영일만항이 환동해 중심항만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된 계기가 됐으며, 특히 중국 동북3성과 극동지역에서의 영일만항의 경쟁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타켓 포토세일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DKD(Disassembled Knock Down) : 완성차를 일부 분해(보통 바퀴를 빼거나, 범퍼류 등을 탈거하여 분리 포장, 선적, 운송하는 방식으로 현지에서 조립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번 쌍용자동차의 경우 40FT 1컨테이너에는 2.5대 분량의 SUV차량이 적재된다.
김경엽 기자 / report007@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1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