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행복 목욕탕, 7월, 8월 잠시 휴장
“ 2,000원의 건강 주민행복 UP !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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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소통 및 화합의 장소를 마련한 행복목욕탕이 하절기(7월, 8월)를 맞이하여 잠시 휴장을 한다.
행복 목욕탕은 금년 1월 4일 개장하여 하루 평균 50여명의 주민이 이용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려왔다. 목욕탕 개장 전 반나절 이상 걸려 봉화읍 등 타지 목욕탕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지금은 2,000원의 저렴한 목욕비로 최신시설을 갖춘 목욕탕을 집 가까이에서 이용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역 내 각종 사회단체(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새마을 부녀회, 재산면적십자회, 생활개선회)들 또한 관심을 갖고 자율적인 목욕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화합을 이끌어 가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
목욕탕에서 만난 최은자(재산면 현동리, 54세)씨는“동네에 목욕탕이 있어 정말 좋다. 목욕을 자주 할 수도 있고, 가격도 싸고, 특히나 이웃 어르신과 목욕할 기회가 없었는데 여기서 만나는 마을 할머니와 이야기도 나누고 등도 밀어 드리면서 이웃 간의 정이 돈독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 하절기 동안 잠시 휴장을 하여 아쉽기는 하지만 바쁜 농사철이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는 집에서 시원한 물로 씻으면 되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따뜻한 물이 그리워지는 9월 행복목욕탕이 개장하면 다시 자주 이용을 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재산면 관계자에 따르면 목욕탕 휴장 기간인 2개월 동안 내부시설을 보완‧정비하여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9월 재개장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다시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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