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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업기술센터 ‘꽃차 마이스터 양성과정’ 33명 수료

- 귀농귀촌인들이 도전해볼만한 일감! ‘꽃차 전문가’ 양성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6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꽃차 마이스터 양성과정 교육이 24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성의 잠재력 개발로 새 희망을 열자’를 슬로건으로 지난 3월 개강해 주 1회씩 4개월에 걸쳐 운영한 이번 교육에서는 33명의 꽃차 마이스터가 탄생했다.

꽃차 마이스터양성 교육과정에서는 꽃의 역사, 차의 재료가 되는 식용 꽃과 잎 등을 구분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효능 등에 관한 이론, 식물에 함유된 독성분을 제거하고 차로 가공하는 제다기술을 익혔다.

또, 전과정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하고, 이론시험과 꽃차작품을 이용한 찻자리 발표를 통해 민간자격증이 주어진다.

한편, 꽃차는 재배하거나 야생하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이용해 차와 음료로 만드는 것으로, 꽃의 화려한 색상과 향기를 통해 오감을 만족하며 효능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힐링푸드이다.

산과 들에서 체력을 단련하며 자연 재료를 구하고 개발할 여지가 무궁무진해 신세대 주부들이나 영농에 서툰 귀농귀촌 여성들이 취미로 삼거나 창업해볼만한 아이템이다.

아직 꽃차가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마니아층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꽃차의 재료가 되는 매화, 복숭아꽃, 사과꽃, 장미, 국화 등을 농작물로 재배하는 것도 열매를 수확하는 것보다 훨씬 소득이 높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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