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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동생 최진영 사망

자살 추정, 세브란스 병원에 안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29일
↑↑ 탤랜트 고 故최진영씨
ⓒ GBN 경북방송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의 동생 최진영씨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119에 신고가 들어가 출동한 시각이 오후 2시14분이라고 하니 그 전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인은 오후 2시46분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도착했으며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인은 공식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최진영은 지난 2008년 10월 누나인 고 최진실의 자살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으며,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진영씨는 탤랜트 겸 가수로 1971년 생 서른 아홉 아까운 나이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조연으로 데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스무살 까지만 살고싶어요' 등에 출연했다. 또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누나 최진실과 함께 청춘스타로 불렸다.

또한 'SKY' 등 가수로도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동한 최진영은 2007년 KBS 2TV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 출연 이후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최진영은 지난 2008년 10월 누나인 고(故) 최진실 사망 후 충격에 휩싸였으나 조카들을 키우며 가장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연극 전공으로 늦깎이 입학, 우수한 학점으로 장학금을 받았으며 올 상반기 차기작을 결정하고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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