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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나우' '김동광 기획초대전'

삶-한지의 조형성과 색감으로 표출된 일상의 의미展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3월 29일
↑↑ 김동광 작가
ⓒ GBN 경북방송


노서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란 ‘갤러리 나우’(대표 송수현)에서 김동광 기획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기간은 27(토) ~ 4.18(일)로 관람시간은 오전 10:30 ~ 오후 07:00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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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 김동광 교수는 살롱 도톤느 한국화15인 특별초대전(파리), 한.중.일 영수회담기념 한.중.일 대표작가 51인 전(중국문화부, 일본 외무성, 한국문화체육부 등 주최 : 북경), 한국의 빛 전(이태리 밀라노), 한국대표작가초대전(미국) 등의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도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 100여회 이상 수상, 운영위원장, 심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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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 김동광 교수와 작품-



이번 전시회는 한지부조에 벽화채색을 한 작품 150호 대작에서 10호의 소품까지 30여점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세계는 오늘날 미술에 있어서 작가들에게 주어진 다양한 표현의 자유는 재료나 기법에 대한 영역을 인간의 삶속에서 가능한 모든 상황으로 수용되면서 질료적 특징이 곧 작가의 조형의지와 내면을 대변해준다.

이미 전통이라는 하중으로부터 벗어나면서 전통적인 이념이나 표현방법 자체가 희화화되거나 작가의 표현의도에 따라 이미지변용을 통해 새로운 미감으로 드러내 보인다.

이러한 매체에 대한 자유로움은 그 영역을 새로이 넓혀가기도 하고 또는 전통적인 표현방법이나 재료에 대해서 교조성을 배제하고 동시대적 미감에 충실하면서 전혀 다른 방식의 조형성을 획득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실험 가운데 한지와 관련된 조형실험은 여러 장르에서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용지로서 한지가 가지는 보존성이라든지 다양한 질감을 활용한 작업도 물론이겠지만 재료상태에서 작가의 작업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된 한지는 그 자체로 현대미술의 조형적 실험과 특징을 잘 반영해주고 있다.

호산 김동광은 이미 오랫동안 재료상태인 한지죽의 요철성이 가지는 시각적 효과에 착안하여 개성적인 작업을 해왔다.

따라서 그의 작업은 한지에 그림을 그린다기 보다는 석공이 자연 상태인 돌을 투박하게 쪼아 마지막에는 자신이 원하는 형상이 드러나게 하듯이 재료상태인 한지를 계획에 따라 장인적인 공력을 기울이며 완성해간다.

다양한 실험을 통한 그의 예술적 성취는 한국화가 가지는 동시대적인 문제점과 고민들에 대해서 단면적인 해법의 일단을 잘 보여주고 있음이 큰 의미라 하겠다.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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