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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나들이,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

쯔쯔가무시증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 활동시기(9월~11월) 도래
야외활동, 특히 추석을 맞은 벌초 및 성묫길에 진드기 주의 당부
야외활동 후 이유 없는 발열증상 발생 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와 치료 당부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5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되고,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 했다.

* 쯔쯔가무시증 :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냄

집중노출추정시기(8월 중순~10월 초)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가(1~3주)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9월 초~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특히 추석을 맞은 벌초나 성묫길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쯔쯔가무시증은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 및 사망 예방이 가능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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