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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금융기관‧공단‧중소기업, ‘직장인 정기기부’ 잇단 동참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9일
ⓒ GBN 경북방송

땀흘러 번 월급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경산지역 금융기관‧공단‧중소기업 등 4곳이 잇달아 동참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따르면, 이번에 직장인 나눔을 실천키로 한 곳은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이동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 선진산업(대표 김준연), 신우신㈜(대표 이지우)으로, 대표자부터 직원들까지 매월 급여에서 5,000원씩을 기부키로 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과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 9월 8일, 경산시청으로 신규 가입 착한일터 대표들을 초청해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동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4곳의 동시 가입은 최근 경산시 복지정책과와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무성)이 중방동과 남천면 등지에서 펼친 ‘착한일터 캠페인 홍보활동’이 그 결실을 맺어 성사됐다.

김준연 선진산업 대표는 “적은 액수지만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흔쾌히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혀준 직원들이 고맙다.”면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누리 사무처장은 “‘착한일터 캠페인’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CEO와 직원들이 나눔을 매개로 우리 직장을 따뜻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지난 호산대학교와 경산시 공무원 단체 가입에 이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단체의 동반 가입이라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이를 계기로 경산지역 내 직장인 정기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 캠페인’은 도내 기업‧기관‧단체의 직장인 5명 이상이 참여 가능하며,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02)으로 하면 된다. 9일 기준, 경북 착한일터는 모두 54곳이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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