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28 10:48: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종합

대구시립국악단 제181회 정기연주회「名人의 숨결」

국악명인의 후예․후학들이 꾸미는 무대
유경조 감독 직접 무대에 올라 대금연주
대구시립국악단 제181회 정기연주회「名人의 숨결」
9. 22(목)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6년 09월 12일
ⓒ GBN 경북방송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은 제181회 정기연주회 <명인의 숨결>을 오는 9월 22일(목)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금의 명인 녹성 김성진(1916~1996)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대금, 판소리, 가야금병창, 진도씻김굿 등 국악 명인들의 예술혼을 기리는 무대로 꾸민다.
ⓒ GBN 경북방송

공연의 첫 순서는 대금제주 '평조회상'이다. 대금 명인 녹성 김성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대구시립국악단 대금파트 전 단원이 무대에 오르며, 특히 녹성 김성진 선생에 사사 받은 유경조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이 단원들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올라 대금을 연주하며 스승의 예술혼을 기린다.
ⓒ GBN 경북방송

두 번째 무대는 가야금병창 명인 강정숙에 사사 받은 강미선이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이끌고 단가 중 ‘명기명창’을 선보인다. 스승인 강정숙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인 국악 명인이며, 제자인 강미선(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음악감독) 또한 연주와 방송활동, 후학 양성 등 다방면으로 국악계 발전에 힘쓰고 있다.
ⓒ GBN 경북방송

다음 순서로 가야금과 거문고 위주로 새롭게 편성한 현악합주 ‘천년만세’가 연주 된 후, 곧이어 네 번째 무대인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이 펼쳐진다. 판소리를 선보이는 임현빈은 국창 임방울 선생(1904~1961)의 손자로 현재 남원시립국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구시립국악단은 지난 9월 6일 (사)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최하는 공연에 출연하며 명인의 뜻을 함께 기리기도 했다.
ⓒ GBN 경북방송

다음으로는 궁중정재 검무(안무_ 채한숙)가 선보인다.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단원들이 무대에 오르며, 칼을 들고 추는 무무武舞이기는 하지만, 살벌함이 없이 평화롭고 유연한 동작으로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준다.
ⓒ GBN 경북방송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것은 ‘진도씻김굿’이다. 진도씻김굿 인간문화재 박병천 명인(1932~2007)의 아들인 박환영(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교수)이 민속악연주단 ‘미토리’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씻김굿을 선보인다. ‘진도씻김굿’은 전라남도 진도에 전승되는 무속 사자 의례로 소복素服차림으로 춤과 노래로써 신에게 빌며 죽은 자의 후손으로 하여금 죽은 자와 접하게 하는 무제巫祭로, 우리나라 민속신앙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귀한 무대이다.
ⓒ GBN 경북방송

대구시립국악단 유경조 상임지휘자는 “전통은 그 옛날의 유물이 아니며, 현재를 같이 호흡하고 또한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야 한다.” 며 “진도씻김굿, 가야금병창, 대금, 판소리 등 국악 명인들의 후예와 후학들이 꾸미는 무대를 통해 전통 안에 살아 숨 쉬는 명인의 예술혼과 만나는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 GBN 경북방송

대구시립국악단 제181회 정기연주회 <명인의 숨결>의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으로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단체운영팀(053-606-6193),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6년 09월 12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