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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복구 지원 나선 경주경찰

추석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치안 활동에 힘써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9일
ⓒ GBN 경북방송

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12일 발생한 5.8도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경찰력을 투입해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경주경찰은 추석 연휴 중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 정흥남 서장을 비롯한 경주경찰서 직원과 경주방범순찰대 등 경북 상설 3개 중대에서 의경을 지원받아 130여명의 경력이 지원활동에 나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경주시 내남면 일대 주택지역과 선도동 영경사 등 6개소에 대하여 시청 공무원, 군경력 등과 함께 지붕 보수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대민지원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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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A씨는 이번 지진으로 입은 피해를 미처 회복하기도 전에 태풍이 예고되어 있어 걱정이 컸는데 경찰관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연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서에서는 지진 2차피해 예방 ·폭우피해 예방 및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파출소, 교통경찰 등 연인원 900여명이 주야간 근무하면서, 연휴기간 동안 112신고 877건을 접수·처리하며 24시간 경주를 지켰다.

경주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 및 귀향객들이 불편을 격지 않도록 교통 소통에 힘쓰는 한편, 지난 17일 내린 폭우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림철교 지하도 등 3개소의 교통을 통제하고 통행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16일에는 서천교 다리 위 차량안에서 B씨의 아들(2세)이 사탕을 먹던 중 사탕을 잘못 삼키면서 목이 막혀 당황하고 있는 B씨의 차량으로 터미널 교차로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동국대 응급실로 후송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차량 안에 남아 울고 있던 B씨의 자녀 2명(7세,9세)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보호 조치 하여, 무사히 치료를 마친 막내 아들과 함께 B씨 가족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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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서장은“지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경찰관과 의경이 동참하여 피해지역 복구에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철저한 치안활동과 아울러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 jh2628478@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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