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치매 극복 프로젝트 추진상황 브리핑
제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극복 주간 운영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19일
|  | | | ⓒ GBN 경북방송 | |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오는 9. 21(수) 「제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 19 ~ 9. 23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성주군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2015년 성주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6.7%는 전국 13.1%보다 2배나 높으며, 앞으로 치매환자는 고령화 속도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 10년 후, 노인인구는 54% 증가하나, 치매노인은 65% 증가 - 노인인구 : 12,013명(‘15년) → 15,187명(’24년) - 치매노인 : 1,176명(‘15년) → 1,488명(’24년) - 치매유병률 : 9.8%(‘15년)→ 10.4%(’24년) 자료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보건복지부, 2015년 치매유병율]
성주군에서는 제3차(2016~2020) 국가치매관리 종합계획에 발맞추어‘16년에「치매 극복」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주군치매상담센터를 동력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치매 극복」프로젝트
1. 치매검진사 양성 및 조기검진 강화
모든 질환의 조기발견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치매도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하다. 초기단계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사회 ․ 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조기 발견하여 약물 치료 시 5년 후 요양시설 입소율은 55% 감소
잠재적 환자군인 60세 이상 어르신 15천명 중‘15년에는 5천7백명, ‘16년(8월말)에는 4천5백명에 대해 치매 발견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경로당, 전통시장, 노인회, 복지관 등에‘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실시하기 위해「치매검진사」를 양성하고 있다.
▪ 치매 조기검진 체계 보건소 선별검사 결과 일정 점수 이하일 경우 ⇒ 무료 협력병원(2개소)에 의뢰하여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실시 ⇒ 검사비 지원
향후, 우리 사회의 각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선별검사 방법을 교육시켜 치매검진사로서 인식개선 홍보활동과 조기검진 지원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당초 15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8월말까지 관내 여성단체, 마을별 부녀회에서 57명이 참여하였고, 이들 중 40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성주군치매상담센터 주관으로 매회 2시간, 총 4회 치매검진사 및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 실시
2.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 운영
65세 이상인구에서 27.8%인 어르신 3천3백명은 경도 인지저하 단계로 일상생활 능력이 있어 치매는 아니지만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특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1년 이내 치매 발병률이 10~15% 정도이다.
재가 치매환자, 경도인지저하자,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기능 향상과 유지를 목적으로 생활터인 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기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참여하기 쉽고 편한 장소에서 미술 ․ 회상요법, 감각자극,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12개소를 개설하여 2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고,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하며 ‘16년에는 오벽지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활용하며, 운영인력 전문교육, 월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며 보건소 2개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 각 5개의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치매예방학교 운영자 : 51명 보건소 2, 보건지(진료)소 10, 전문인력 2, 자원봉사자 26
3.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치매의 진행 정도에 따라 사회․경제적 부담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가족의 삶의 질 또한 점차 악화되고 있다.
▪ 치매로 인한 의료비, 간병비 부담은 연간 2,030만원(‘13년) 보호자 27%, 직장퇴사 51%, 노동시간 단축(한국치매학회 조사, ‘12년)
치매환자에 대해서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가정방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간병으로 지친 가족의 부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상호간 경험 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어르신을 섬기는 치매가족“헤아림”프로그램』『양한방협력 치매환자 인지강화프로그램』『치매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 치매 치료비지원 :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 이하, 월 3만원 이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11일 전문 인력 역량강화를 위한「헤아림 가족지지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교육을 수료하고 3월 29일부터 ~ 12월까지 월 1~2회기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와 벽진면 봉학진료소에서 치매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 지역사회 소통 강화 – 전통시장 內 치매예방카페 운영
이제 치매는 우리 생활과 멀리 있거나 나와 관계 없는 타인의 문제가 아니며,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며, 우리 가족의 문제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치매에 대해 알고 빠르고 편리하게 치매검진을 받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휴게실을 활용한 『치매예방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 27일부터 장날마다(5일장) 전문인력과 치매상담사가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이동 치매상담센터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진 후 환자발견, 3대가 함께하는 인지강화프로그램, 실종치매노인 인식표 신청접수, 기억력 자가진단 등 359명이 이용하였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황에 따른 적극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치매서포터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서포터즈는 노인대학, 상인대학, 농업인교육, 각종 행사를 통해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 치매의 예방과 조기 발견, 적극적 치료의 중요성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다.
지금까지 총 22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30명이상의 단체이면 보건소와 광역치매센터(054-777-6400)에 교육을 신청 할 수 있다.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 서포터즈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법으로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예방체조」 보급을 위하여 「Group ‘단비’」팀을 운영하면서 관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15,000명에게 시연과 훈련을 하였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전 주민이 치매예방체조를 익힐 수 있도록 시연과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가 있어도 내 고향, 우리마을에서 함께 도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중매체, 언론,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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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김기수 소장은 “성주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우리마을에서 살기 불편하지 않도록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아울러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다함께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배려하고 돌봄으로써 우리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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