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하나 건넜더니, 다른세상 이로구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마을 10월 1일 「2016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개최
우연희 기자 / hee-ya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28일
|  | | | ⓒ GBN 경북방송 | |
내성천 물줄기가 유유히 돌아 흐르는 전통문화 마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서 오는 10월 1일 가을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2016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인 무섬마을에서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외나무다리를 추억하고,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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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와 문수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푸른 숲과 내성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무섬마을의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문수면민 화합행사와 선조들의 생활상을 재연한 외나무다리 행렬(14:00~15:00), 전통혼례(15:00~15:40), 전통 상여행렬 재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투호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섬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으며,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마을 내에는 해우당 고택(海愚堂古宅,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92호)과 만죽재 고택(晩竹齋古宅,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93호)을 비롯한 총 9개 가옥이 경북문화재자료 및 경북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가 100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전통 주거 민속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마을 내 고택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고풍스런 옛 향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콘크리트 다리가 놓이기 전인 30여년전 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로 이용되었던 외나무다리를 예전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해 외나무다리는 무섬 마을의 대표 상징물이 되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드라마와 각종 영화와 광고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으며, 외나무다리를 건너 마을에 들어서면 소담스런 꽃 정원과 고색창연 전통가옥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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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산업과장(윤병기)는 “전통과 선비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고장 영주의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무섬마을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통해 때 묻지 않은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우연희 기자 / hee-ya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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