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 청군, 백군 경쟁 없이 함께하는 운동회
2016학년도 옥산교육가족 한마음 운동회 실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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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등학교(교장 이봉문)는 지난 9월 29일(목),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어르신 등 약 170명이 함께하는 “2016학년도 옥산교육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열었다.
잦은 비로 인한 운동장 사정으로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운동회는, 청군, 백군 점수 쌓기 위주의 경쟁형 운동회를 벗어나 초등학교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덕목인 예, 효, 존중, 배려, 소통, 협동과 같은 규범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선후배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여 부대끼면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한마음 운동회는 병설유치원 어린이와 초등6개 학년 학생들이 무학년제로 한팀이 되어 참가하는 6개의 마당놀이부터 시작되었다. 총 12개 팀이 두팀씩 함께 이동하며 농구공 볼링, 돼지몰이 등의 재미있는 6개의 마당놀이를 거치면서, 학생들은 팀원끼리 선후배간 더욱 배려하고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어서 학생들의 응원 속에서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왕중왕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남녀구분 없이 개수 늘려가며 후프 오래 돌리기, 제기차기 두 경기가 실시되었다. 학부모들은 서로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다음에는 옥산4리 경로당 어르신 30여분이 함께한 공 머리에 이고 나르기 경기가 이어졌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응원에 어르신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다. 특히 이날 학부모회에서 나서서 어르신들에게 다과를 준비하여 대접하였으며, 학교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로 국수를 대접하여 분위기가 더욱 훈훈하였다. |  | | | ⓒ GBN 경북방송 | |
마지막으로 유치원 어린이와 초등 1~2학년이 함께하는 개수 늘려가며 후프 오래 돌리기, 3~6학년이 함께하는 줄넘기 왕중왕전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이 마지막에 3명 정도가 남으면 어김없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아이가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행복하다. 제기차기 왕중왕전에서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더 좋다며 기뻐하였다. 이봉문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가 되어 뿌듯했고, 다음에는 학부모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 “땡볕 아래 입장과 퇴장을 연습했던 예전 운동회와 다르게 접근해보면 어떨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놀이마당이 큰 호응을 얻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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