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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길 야간조명 점등

벚꽃 이번 주말부터 1주일간 절정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4월 08일
ⓒ GBN 경북방송


전국에서 가장 수령이 좋고 우수한 벚꽃을 자랑하는 천년고도 경주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휴일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주시는 관문인 서라벌대로 변에 설치된 300여개의 조명등과 벚꽃이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와 김유신 장군 묘가 있는 송화산 흥무로 가로변에 설치된 400여 개의 조명등을 일제히 밝혀 야간에도 벚꽃을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해 장관을 이루게 될 동부사적지대 대규모 유채꽃단지도 꽃망울을 터뜨릴 채비를 하고 있어 이곳에도 야간 조명탑 6개소를 설치하고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서 관광객들이 환상적인 야경속에 음악을 감상하며 유채꽃을 구경할 수 있는 추억어린 관광명소로 제공키로 했다.

경주에는 현재 30만여 본의 벚꽃이 식재되어 있는데 이 중 주요 관광로인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한 흥무로, 대릉원, 문무로, 반월성 등에 2만3천 여본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주시는 문화관광도시에 걸맞는 공익경관조림 조성을 위해 보불로 삼거리 뒤 야산과 도당산 지구, 고속도로변 야산과 국도변 등에 5천 여 본의 왕벚나무를 식재해 문화관광 도시인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를 보여주기로 했다.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입력 : 2010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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