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고 김정인(3년)군 과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로 선발
제4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08일
 |  | | | ⓒ GBN 경북방송 |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강석윤) 김정인 군(3년)이 오는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표 선발은 지난해 열린 제7회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은상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천문, 대기, 해양, 지질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5회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 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김정인군은 지난해 열린 제7회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선발전에 참가했으며, 제6회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지구과학 영역에서 탐구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김정인 군은 대회 준비를 위해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4명의 한국지구과학학회 소속 교수로부터 매주 1회 문제를 받아 과제 수행을 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대표로 선발된 4명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집중 교육을 받고 있다.
김정인 군은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영재 프로그램에 참가해 지구과학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후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 시작했다”며 “지질 분야는 자신이 있고 천문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데 남은 기간 동안 준비해 잘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2007년 유네스코가 정한 ‘국제행성 지구의 해’를 맞이해 전 세계의 지구환경을 이해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개국 110명의 과학영재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만에서 열렸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수행 과제에 대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올해 열리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는 포철고 김정인 군(3년) 외에 서울과학고 김민욱(3년), 경기과학고 최창현(2년), 보성고 시호연 군(2년)이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참가비 등 관련 경비는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한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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