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 꿈과 자람이 있는 가을 이야기
가을 행복학교 교육 주간 실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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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등학교(교장 이봉문)는 지난 10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꿈과 자람이 있는 가을'이라는 주제로‘옥산「가을」행복학교 교육 주간’ 행사를 열었다. 친구사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녹색환경교육, 진로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인성·나눔·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인성가치를 체험하며 모두 함께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봄 행복학교 교육 주간’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  | | | ⓒ GBN 경북방송 | |
전교생을 무학년제 12개 팀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치 덕목과 활동 내용을 추출하여 재구성된 교육 과정에 따라 학생활동 중심으로 전일제로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며 자기의 능력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여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첫째 날,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허수아비 축제를 열었다. 팀 별로 구상한 특색 있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학교 화단에 세워두었다. 그리고, 각자의 꿈이 담긴 그림과 명함을 만들어 타임캡슐에 넣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어울림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옥산 가족들이 함께 토함산을 올랐다.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산처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임을 알 수 있었고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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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은 ‘이해와 공감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행복까지 30일’이라는 영화를 함께 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 체험해 본 후 다른 나라의 놀이를 해보고, 음식을 먹어 보며, 의상들을 입어 보는 직접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넷째 날,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는 주제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는데, 12개의 팀으로 구성된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팀별 가게를 차리고 각자 가져 온 물건들을 사고팔았다. 학부모 10여명도 동참하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21만원 여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활동을 하면서 내가 아닌 주변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포항 시립 도서관과 시립 미술관을 들렀다.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시골학교 아이들에게 감수성과 예술성을 키우고 생각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서예슬 학생은 “이번 행복 주간 동안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모든 일에 앞장서야 하고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도 했지만 그 가운데 책임감과 함께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고 좋았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김희경 교사는 “일주일의 교육활동을 위해 한 달 이상의 회의와 준비과정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면서 활동하고 일주일 사이 부쩍 자란 것 같은 모습들을 보니 교사로서 자긍심이 느껴져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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