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야행, 안전경주 알리며 대성료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신라왕경 배경, 아름다운 경주의 가을밤 선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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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북도가 후원한 천년야행이 안전경주를 알리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주의 밤을 밝히며 아쉬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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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에서 문화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이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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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은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식, 야숙 등 7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신라 6촌장들이 화백회의를 열어 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나라 이름을 서라벌로 정해 새 시대를 연다는 신라의 유래를 극화한 ‘아! 신라의 달밤이여’와 선무도, 팝페라, 신라 무예 퍼포먼스 ‘화랑의 기백’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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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관광객이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흥부 박타는 날’ 창극과 함께 관광객과 한마음이 되는 대동놀이 ‘12지 마당놀이’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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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을밤 문화재 답사와 1천3백여년전 신라군악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의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 선덕여왕 첨성대 행차극, 주령구 만들기와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꼬리 없는 개 ‘동경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체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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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봉황대 일원에서는 지역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야식잔치와 봉황장터, 공예체험, 거리음악회, 봉황대 행사와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와 시가지 중심상가에서는 야행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기간 중 특별 할인행사가 열려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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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천년야행은 가을밤에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총망라 했다.”며, 밤이 아름다운 경주 만큼 안전한 도시임을 전국에 많이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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