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치매예방에 좋아요
과학이면서 두뇌를 활용하는 고난도 게임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14일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지난 3월 1일~31일까지 경마일 경마공원을 무료입장하는 65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경마에 참가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간은 많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방문한다’와 ‘경마공원은 무료입장 할 수 있어서 온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 ‘경마를 하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노인정에서 고스톱이나 장기를 두는 것 보다 1000원이하 소액으로 경마를 즐기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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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마는 우승마를 적중하기 위해서는 수십 가지에 이르는 각종 변수나 자료를 분석하고 암기해서 추리해야 하는 게임이라서 두뇌를 많이 써야한다’는 답변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부경경마공원은 일평균 입장인원은 7757명이며 그 중 무료입장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일평균 395명으로 5.1%를 차지하고 있다.
부경경마공원 경마전문직 관계자는 “경마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경마 전문지 등 책자를 통해 경주마의 혈통, 말과 기수의 전적, 경주마의 조교 상태, 경주마의 체중 변동사항, 당일 경주마의 컨디션, 배당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연구하여 배팅해야만 적중할 수 있는 과학적이면서 고난도의 게임”이라며 “우승마를 적중하기 위해서는 매 경주마다 연구해야 하고 두뇌를 활용해야 하므로 다른 게임보다 치매 예방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말마다 단골로 경마공원을 찾는 문 모씨(67세)는 “부산경마공원의 입사한 마필 중에 경주에 출주하는 경주마는 1일 100여두이다. 경주마의 능력 및 습성(추입마, 선행마 등)에 대해서 연구하고, 힘의 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경주마는 다음 경주에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이 많다”며 “부담 없이 소액으로 즐기면서 예상한 마필이 결승선에 들어 올 때면 함성을 지르고 나면 우울한 기분도 없어지게 되고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경주마를 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해지는 기분도 들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머리를 많이 쓰기 때문에 치매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경경마공원에서는 노인층들이 여러 가지 위락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마는 베팅 승식에 관계없이 100원부터 즐길 수 있고 노인층들은 적중하기 쉬운 연승식(1,2,3위를 순서에 관계없이 1두만 알아맞히는 방식)을 할 경우에는 손실 없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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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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