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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축구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6년 10월 31일
ⓒ GBN 경북방송

야구와 축구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최강팀 결정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금년 대구의 야구와 축구경기는 모두 끝났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새집 증후군으로 가을 야구를 다른 팀에게 양보하였고, 대구FC는 K리그의 2부 리그인 첼린지에서 1부 리그인 클래식으로 승격하여 내년에는 TV중계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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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첼린지 11개 팀 중에 1위는 클래식으로 자동승격을 하고, 다음 세 팀의승부에서 결정된 최강팀은 클래식의 12개팀 중의 11위와 승강 경기합니다. 물론 클래식의 최하위 팀은 자동으로 첼린지로 강등됩니다.이번에 대구 FC는 리그 2위를 했지만 1위 팀이 연고지 이전 등으로 승격 자격이 사라지는 바람에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축구는 다른 경기보다 신사적이며 비가 와도 하는 경기입니다.축구공 하나로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을 이용할 수가 있으며 상대방의 골에 넣는 수가 경기의 결과입니다.

축구공은 검은색 정오각형 12개와 흰색 정육각형 20개가 약 70cm 둘레에 자리를하는 것이 기본이며 작은 공이 월드컵을 비롯한 주요경기에서 세상을 뒤흔듭니다.

야구는 야구공을 던지고 받는 수비와 치고 달리는 공격을 번갈아 하는 경기로서 희생번트와 희생플라이 등 희생이라는 것이 인정되며 다른 경기와 달리 공이나기구가 아닌 사람을 득점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야구공은 23cm의 딱딱한 공에 두 장의 흰 가죽을‘V’모양으로 된 108개의 붉은 실로 꿰맨 것이며, 내야의 27.4m 다이아몬드와 외야의 좌우 99m, 중간 122m의 경기장에 수많은 사람의 환호와 땀과 눈물 그리고 인생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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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의 바나나킥과 야구선수의 커브볼에는 숨어있는 원리가 있습니다.축구황제 펠레가 코너킥으로 찬 공이 휘어져 골인으로 연결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또 투수가 던진 공의 방향이 갑자기 좌우 또는 상하로 바뀌어 타자들의헛스윙을 유도하는 볼이 커브볼입니다.

삼성라이온즈 출신의 오승환선수가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직선으로 던진 공이 타자 앞에서 살짝 위로 뜨는 라이징 페스트볼이 되어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독일의 물리학자 하인리히 마그누스는 포탄의 탄도를 연구하면서‘회전하면서 날아가는 포탄이나 총알이 한쪽으로 휘는 이유는 공기의 압력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것이 유명한 마그누스 효과입니다. 축구와 야구는 물론 배구와 테니스 그리고 골프에도 이 원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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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금융그룹이 제2본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더 큰 혜택을드리고자 시작한 DGB 수요특강의 첫 번째 강사는 전 삼성라이온즈의 4번 타자양준혁 선수였습니다.

그는 은퇴할 때 통산 최다 안타, 홈런, 4사구, 타점, 득점, 루타 등 프로야구타자부분 대부분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종일관 겸손했습니다. 내가 이런 일, 이런 기록을 갖고 있다고 자랑을 할 만도 한데 늘 2인자라는 생각으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은퇴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을 치고 1루까지 죽을 힘을 다해 전력질주 했다고 할 때에는 객석에서 큰 박수가 나왔습니다.부진의 늪을 빠져 나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였고 그 때 개발한 것이 야구 교과서에도 없는 나만의 폼인 만세타법이라고 했습니다.

또 프로야구 선수 18년 동안 늘 신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했으며 후배들에게 보여준 솔선수범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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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야구와도 같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 합시다.

오곡백과가 익어가고 단풍이 곱게 물드는 풍성한 가을이 익어갑니다.


봄에 품은 일들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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