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초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운영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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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곡 초등학교(교장 김수배)는 10월 27일 5, 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오전11시부터 2시간여 동안‘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체육 수업’을 실시하였다. 현대자동차 감독 및 울산 청소년 감독을 역임하고, 장관배 족구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박용재 감독과 족구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뜻깊은 수업을 진행했다.
족구는 한국에서 생긴 유일한 구기(球技) 종목이다. 삼국시대부터 짚이나 마른 풀로 공을 만들어 중간에 벽을 쌓고 공을 차서 넘기는 경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역사가 아주 오래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禮)”를 존중하는 한국에서 생긴 유일한 구기 종목인 족구는 다른 구기 종목 보다 특히 예를 중시하는 종목이다.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 중에 보인 학생들의 질서 정연한 모습과 활동 중 보인 열의는 삼국시대의 화랑 같은 예의와 열정을 두루 갖춘 바른 모습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제공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하여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지원 사업 2차 선정 학교는 경북에서 초등학교 6개교가 선정되었고 본교는 족구를 신청, 족구에 필요한 족구 지주, 족구공, 족구 타격연습기 등 2백만원 상당의 운동 장비를 기부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족구의 경기규칙 및 기본기능을 박용재 감독과 족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배움으로 즐겁고 알찬 체육 시간을 보냈다. 수업시간에 함께 참여한 5학년 학생은“족구는 여학생들이 즐기기 어려운 종목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박용재 감독님 및 여성 선수들과 족구게임을 함께 하면서 족구는 재미있는 종목이고 여학생 남학생 모두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다시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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