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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포항 명예시민 됐다.

-포항시가 지질 신소재산업과 해양탐사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공로 인정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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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포항시 명예시민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개소와 탐해2호 포항 전용부두 취항 등, 포항시가 지질 신소재산업과 환동해 해양탐사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규한 전 원장은 지난 2013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포항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 3월 총원 50명 규모의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를 개소하여 포항이 고부가가치 지질 신소재산업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인재 채용과 산업체·자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운영 중인 3차원 해저물리탐사선 탐해2호의 정박지를 진해에서 포항으로 이전·취항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해양지질자원 탐사와 연구개발이 본격적으로 수행되어 포항이 환동해 지질자원실증연구의 메카로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해양과학기술도시 포항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규한 전 원장은 “포항은 지리적·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 해양탐사의 전진기지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환동해 중심 포항의 명예시민이 됐다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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